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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산産 호접난 핑크빛 유혹 핫이슈

2006-04-26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유상곤 서산시장권한대행은 2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범근로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서산産 호접난 핑크빛 유혹
- 예년보다 꽃잎 선명 … 선거 특수까지 겹쳐 값 껑충

 

온실에서 긴 겨울을 이겨낸 호접난(胡蝶蘭)이 핑크빛 자태를 드러냈다.

 

충남 서산시 인지면 화수리에서 올해로 8년째 호접난을 키워오고 있는 유승길(38).김애란(38)씨 부부는 요즘 1,000평(3,300㎡)규모의 비닐 하우스 안에서 호접난을 돌보느라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이곳에서 자란 호접란은 핑크색, 노란색, 빨간색, 흰색 등 4-5종으로 매년 4월초부터 6월말까지 출하되며 보통 상품으로 출하되려면 2년 정도 걸린다.

 

특히 요즘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5월 특수’에다 ‘선거 특수’까지 겹쳐 주문량이 예년보다 2-3배 정도 늘면서 1주일에 평균 2000여촉 가량 출하되고 있다.

 

출하 가격도 예년 촉당 5-6천원하던 것이 8-9천원으로 60% 정도 올랐고 관상용도 균형있게 자란 품질 좋은 난은 1만원선까지 거래되고 있다.

 

유씨는 “호접난은 일반 난에 비해 볼 수 있는 기간이 3-4주 정도 길고 꽃잎 색깔이 곱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며“올해에는 선거철과도 겹쳐 찾는 이가 예년에 비해 2-3배 정도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호접 난은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 효자 화훼작물로 효자 작물이지만 국내 기후에 맞는 독특한 품종을 개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정부차원의 투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 붙였다.

 

서산産 호접난은 일조량이 일정하고 낮과 밤의 기온 변화가 심하지 않은 해양성 기후 여건에서 자라 꽃잎 색깔이 선명하고 꽃대가 튼튼한게 특징이다.

 

한편 서산지역에는 모두 97농가가 56㏊의 시설재배 하우스 안에서 호접난과 동양난 등을 재배하고 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사진설명 => 26일 김애란씨가 난 농원에서 핑크빛 자태를 드러낸 호접난을 돌보며 수확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동     정

유상곤 서산시장권한대행은 2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범근로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서산産 호접난 핑크빛 유혹
- 예년보다 꽃잎 선명 … 선거 특수까지 겹쳐 값 껑충

 

온실에서 긴 겨울을 이겨낸 호접난(胡蝶蘭)이 핑크빛 자태를 드러냈다.

 

충남 서산시 인지면 화수리에서 올해로 8년째 호접난을 키워오고 있는 유승길(38).김애란(38)씨 부부는 요즘 1,000평(3,300㎡)규모의 비닐 하우스 안에서 호접난을 돌보느라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이곳에서 자란 호접란은 핑크색, 노란색, 빨간색, 흰색 등 4-5종으로 매년 4월초부터 6월말까지 출하되며 보통 상품으로 출하되려면 2년 정도 걸린다.

 

특히 요즘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5월 특수’에다 ‘선거 특수’까지 겹쳐 주문량이 예년보다 2-3배 정도 늘면서 1주일에 평균 2000여촉 가량 출하되고 있다.

 

출하 가격도 예년 촉당 5-6천원하던 것이 8-9천원으로 60% 정도 올랐고 관상용도 균형있게 자란 품질 좋은 난은 1만원선까지 거래되고 있다.

 

유씨는 “호접난은 일반 난에 비해 볼 수 있는 기간이 3-4주 정도 길고 꽃잎 색깔이 곱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며“올해에는 선거철과도 겹쳐 찾는 이가 예년에 비해 2-3배 정도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호접 난은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 효자 화훼작물로 효자 작물이지만 국내 기후에 맞는 독특한 품종을 개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정부차원의 투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 붙였다.

 

서산産 호접난은 일조량이 일정하고 낮과 밤의 기온 변화가 심하지 않은 해양성 기후 여건에서 자라 꽃잎 색깔이 선명하고 꽃대가 튼튼한게 특징이다.

 

한편 서산지역에는 모두 97농가가 56㏊의 시설재배 하우스 안에서 호접난과 동양난 등을 재배하고 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사진설명 => 26일 김애란씨가 난 농원에서 핑크빛 자태를 드러낸 호접난을 돌보며 수확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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