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대산항 개항 대비 인프라 시설 대폭 확충 핫이슈

2006-01-09 | 공보전산담당관실


서산시, 대산항 개항 앞두고 산업.관광 인프라 시설 대폭 확충
- 대산항 2만톤 1선석 부두 금년 10월 준공 예정 … 시 올해 국비 666억 투입, 산업.관광 인프라 시설 확충박차 -

 

 2011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중인 대산항 1단계 공사가 오는 10월 마무리됨에따라 서산시가 대산항 부분 개항에 맞춰 도로 확포장 등 산업.관광 인프라 시설 확충에 발벗고 나섰다.

 

 9일 시에따르면 올해 대산항 건설 국비 확보액은 모두 272억원으로 이중 262억원은 1단계 사업인 2만톤급 1선석 규모의 전용부두 (250m)건설에 투입되고 나머지 10억원은 2차공사 착공에 쓰인다.

 

 현재 7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1단계 사업이 오는 10월 준공되면 연간 496t의 물동량 처리가 가능해 71억원 정도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가져다 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따라 시도 항만 부분 개항 시기에 맞춰 물동량 수송에 필요한 산업도로건설을 비롯한 대산항 인접지역의 관광 인프라 시설 확충에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올해 국비 335억원을 투입, 대산항과 연결되는 산업도로 확포장과 선형개선에 나선다.

 

 우선 국도 38호선(당진군 석문면~서산시 대산읍) 13.6㎞ 구간을 오는 2016년까지 4차선으로 확장하기위해 올해 국비 20억원을 투입한다.

 

 자동차산업단지와 서해안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지도 70호선(지곡 화천리~운산 갈산리) 13.2㎞ 구간도 80억원을 투입, 8.7㎞구간 포장과 잔여구간 4.5㎞구간 설계를 마치고 2007년 개통시킬 방침이다.

 

 또한 국도 45호선(해미면~예산군 덕산면) 6.9㎞구간 공사에 175억원, 국도29호선(해미면~홍성 갈산면) 8.3㎞구간 30억원, 고북면우회도로 4.2㎞건설 2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음암 상홍리~성연 일람리) 7.2㎞구간 1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대산항 인접 지역에 위치한 삼길포항 개발 공사도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시는 2009년까지 392억7700만원이 들여 삼길포항 일대 7만1천186㎡(2만1천533평)를 해양 관광, 위락시설 등을 갖춘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올해 35억원을 투입, 방파제(165m)확충과 물양장(50m)조성 공사에 나선다.

 

시는 삼길포항이 대산항과 대산 임해공단 배후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도 진행되고 있어 관광 인프라 시설만 갖춰지면 충남 서북부 최대 관광 미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비 예산 확보액만 11건에 666억원에 달해 대산항을 비롯한 산업도로 건설 속도도 한층 빨라지게 됐다”며“특히 올 10월 개항되는 대산항은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임해관문 기능은 물론 대중국 교역의 전초기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대산항 건설 현장


   문의 : 공보담당(☎660-2211)

 


 

공보전산담당관실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