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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구강건강 2080만들기’ 시책 추진 핫이슈

2006-01-11 | 보건소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지방산업단지 조성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서산시, 올해 ‘구강건강 2080만들기’ 시책 추진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 유지시켜 주기위한 맞춤형 보건시책이 도입된다.

 

서산시보건소(소장 이종만)는 올해 시민 누구나 80세까지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해 주기위해 9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강건강 2080만들기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일생동안 적어도 치아 20개를 유지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안면 변화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의학적 치아 수치에 착안, 이를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연스런 구강건강 관리를 유도해 나가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30개 초등학교 1-3년 학생 194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수시로 실시한 뒤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 무료 치아홈메우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농어촌 지역 20개 초교 1-6년 학생 4200여명의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 해당학교에 불소용액도 공급하고 관내 40개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 및 충치예방 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활형편이 어려워 자력으로 치아 시술을 받지 못하는 70세 이상 노인 45명을 선정한 후 관내 치과전문의원에 의뢰해 무료 의치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계획이다.

 

이밖에 장애인 재활 특수학교인 서산성봉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 건강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 분석한 뒤 결과물을 보건의료 시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맞춤식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한은숙 담당자는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잇몸관리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구강건강 2080시책’을 추진하게 됐다”며“올해에는 유치원 원아와 장애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 보건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보건소건강증진담당(전화660-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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