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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산시 ‘건강도시‘ 된다. 핫이슈

2006-04-28 | 기획감사담당관실


동      정


“특이 일정 없음 ”

 

서산시 WHO(세계보건기구)인정'건강도시'된다.
- 시, 환경요인 분석 및 건강지표 개발 후  세계 건강도시 연맹 가입 신청-

 

 서산시가 WHO(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하는 세계 건강도시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중장기 ‘건강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를 '건강도시 건설 원년의 해'로 삼고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건강도시로 인정받기 위해 사회적 환경분석과 건강지표 개발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초까지 건강도시 건설에 필요한 세부실천 계획 수립과 관련조례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마친 후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에 가입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시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정식 승인 통보를 받으면 올해를 ‘건강도시 건설의 원년‘으로 공식 선포한 뒤 건강도시 건설 프로젝트팀을 본격 가동시킬 계획이다.

 

시가 마련하게 될 프로젝트에는 지역 공동체 구성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양식, 경제수치 등 사회적 환경 요인을 종합 진단하고 분석된 자료에 근거해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과 제도적 장치 등이 담기게 된다.

 

특히 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생태학적(환경.질병).사회적 요인에 대한 분석자료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 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공공의료 부문과 행정서비스 시책 각 부분의 다양한 접근법도 시도된다.

 

이를 위해 시는 28일 시청 대 회의실에서 유상곤 서산시장권한대행,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건설 프로젝트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자로 나선 연세대 건강도시 연구센터 남은우 소장은 “건강도시 건설은 갖가지 환경요인에 대한 분석과 체계적인 행정시스템 개발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행정 각부서의 실행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서산을 시민 누구나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계획된 순기별로 추진해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도시는 질병예방, 건강증진, 건강회복을 위해 도시기반 환경의 계획적인 관리, 지속적인 생활환경개선, 질좋은 보건의료환경이 구축된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 12개 시군구가 WHO 건강도시 연합회에 가입됐다.

 

(사진 오전 11시경 있음)


                                                                              문의 : 기획담당(660-2211)

사진설명) 서산시는 28일 시청 대 회의실에서 유상곤 서산시장권한대행,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건설 프로젝트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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