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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료장비로 물리치료 받으세요 !
- 서산시보건소 물리 치료실 새 단장 … 최신 의료장비 8종 도입 -
시민들이 즐겨 찾는 보건소 물리 치료실이 새롭게 단장됐다.
서산시는 최근 보건소 물리 치료실(30평)에 최신형 의료 기기 8종을 추가로 확보하고 침대 교체와 바닥 보수 작업도 끝나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설치된 의료장비는 퇴행성 관절염, 근육통, 오십견 등 주로 물리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주는 간섭파치료기를 비롯해 경피신경 자극치료기, 초음파치료기, 적외선 치료기 등 모두 8종이다.
또 물리치료실 바닥과 커텐, 치료용 침대도 환자들의 심적 안정을 줄 수는 재질과 색감의 제품으로 교체됐다.
물리치료실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나이에 관계없이 1600원(진료비 1100원, 물리치료비 500원)만 내면 하루 1시간 동안 물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7-10일 정도 장기간 물리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예약물리치료’를 선택할 경우 1회 진료비 1500원만 내면 다음날부터는 별도의 진료비 부담없이 물리치료비 500원으로 하루 1시간 동안 물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임재영 물리치료사는 “하루 평균 15-20여명이 물리 치료를 받고 있다”며“최신 의료 장비가 갖춰졌기 때문에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진료담당(660-2697)
사진설명) 28일 서산시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시민들이 최신 의료장비로 통증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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