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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상수관리 운영권, 한국수자원공사로 전환 핫이슈

2006-04-29 | 수도사업소


서산시 상수관리 운영권,  한국수자원공사로 전환
- 5월 1일부터 향후 30년간 수공에 관리 위탁 … 시설개선 통해 1등급 수돗물 공급 기대 -

 

서산 지역 상수도 운영 관리 체계가 5월 1일부로 서산시에서 한국수자원공사로 전환됐다.

 

서산시는 지난 1월 27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서산지방상수도 위?수탁 협약에 따라 업무인계 인수 절차가 모두 끝나 5월 1일부터 30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가 시설관리 및 운영을 맡게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위?수탁 만료일인 2035년 4월 30일까지 총 3천120억원을 투입,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과 운영관리를 맡게되며 시는 신규 상수도시설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을 추진한다.

 

특히 수공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시설 현대화 및 수질개선, 수돗물 공급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전체 시설개선 사업비의 62.2%인 27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또 단수에 대비 모두 58억원을 들여 수석배수지의 담수 용량을 현재 6120t에서 3만4000t 규모로 증설하고 동문 가압장 및 8개 배수지 시설에 대한 일제 개?보수한다.

 

2012년까지 현재 68.1%인 유수율(급수가구에 도달하는 물의 량)을 80% 이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배수 및 급수관로 344㎞ 중 48%인 165㎞를 교체하고 2만8300여개의 수도 계량기도 보수 또는 교체한다.

 

이와함께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하고 가압장 및 배수지 원격 관리시스템 구축과 민원 상담 및 지원이 가능한 수도서비스센터도 24시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수공의 위탁관리 업무가 개시됨에따라 원가절감을 통한 요금인상 억제와 단수대처능력 향상, 법적기준보다 강화된 수질관리 등을 통해 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수도사업소업무담당(66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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