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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방재정공시제도 오는 8월 시행 핫이슈

2006-05-02 | 기획감사담당관실


서산시, 지방재정공시제도 오는 8월 시행


 서산시가 2007년부터 주민들이 직접 자치단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도입키로 한 데 이어 시의 재정운영 상황을 공개하는 ‘지방재정공시제도’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는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일반주민이 이해가 곤란하고 주민 통제기능이 미약한 기존

‘재정운영공개 제도’를 폐지하고 ‘지방재정공시제도’를 오는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운영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 의견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 뒤 기본계획 수립 등 제도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상황, 지방채, 일시차입금, 공유재산의 증감 및 현재액 현황 등 시의 1년간 재산 변동내역과 재정운영 결과가 시 홈페이지, 지역신문, 각종 정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 중앙 및 도 단위로부터 받은 감사 결과는 물론 업무 추진비 집행현황, 행사 및 축제경비 집행현황, 민간단체 등 보조금지원현황, 1천만원이상 수의계약 실적 등도 빠짐없이 오픈된다.

 

특히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주민숙원사업 추진실적 등 주민들의 관심 사항인 사업별 재정 운영 결과도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치단체 한해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하는데 시민들을 참여시키 것이 ‘주민참여예산제도’라면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예산의 집행, 결산, 재정운영계획 등 시의 재정운영 전반을 공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들 제도는 재정 운영의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복지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을 시민과 함께 편성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내년도부터 시행하기 위해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문의 : 예산담당(66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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