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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어촌 팜 스테이 10곳 선정 운영 핫이슈

2006-05-22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유상곤 서산시장권한대행은 23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공직자 윤리위원회를 주재한다.

 

서산시, 농어촌 팜 스테이 10곳 선정 운영

 

도시를 떠나 농어산촌에 머물며 휴식과 함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산시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팜스테이 농가10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 농가는 전통음식 체험 실습장을 갖춘 3곳, 생강한과 제조 사업장 1곳, 천염염색 실습장 1곳, 곤충채집 및 관찰 체험장 1곳, 농수산물 수확 체험장 4곳 등 모두 10곳으로 농촌 문화 체험과 농특산물 정보 제공 역할을 맡게된다.

 

이에따라 이들 팜스테이 농가는 이달말까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2-3개의 세부 실행 모델을 개발한 뒤 다음달부터 인터넷 등을 활용해 체험 인원 모집에 나선다.

 

팜스테이 농가 가운데 팔봉산 자락에 위치한 6200평 규모의 생태 숲(최경환씨 소유)에서는 장수풍뎅이, 나비, 누에 등의 곤충 관찰 및 채집은 물론 산나물 채취법 등에 대한 갖가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 100평 규모의 천연염색 실습장을 갖춘 김현주(인지면 산동1리) 농가에서는 10여 종의 천연염료를 활용한 옷감 염색은 물론 천연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된다.

 

생강한과 제조시설을 갖춘 조한옥(부석면 강당2리), 김순주(부석면 지산2리), 박금화(부석면 마룡리)농가에서는 토종 생강을 이용해 전통 한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된다.

 

팜스테이와 관련한 정보는 상탐전화(☏ 041-660-2737, 662-5959)를 이용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특산물의 자연스런 홍보 창구 역할을 만들기 위해 팜 스테이 농가를 선정하게 됐다”며“좋은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있음) 도시민들이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팜스테이 농가 10곳이 선정됐다.사진은 팔봉면 대황리 팜스테이 체험 장면

 

제공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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