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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A지구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2900억 투입 핫이슈

2006-01-16 | 공보전산담당관실


서산간척지 A지구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2900억 투입

- 한국농촌공사농업시설관리단, 2015년까지 2910여억원 들여 A지구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 담수호 수질개선도 포함 -

 

충남 서산간척지 A지구가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를 통해 대규모 우량농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16일 시에따르면 한국농촌공사 서산농업시설관리단은 오는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2910여억원을 들여 서산간척지 A지구(서산시, 홍성군 일원) 6376㏊에 대해 농업기반시설 재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4년 8월 당시 농업기반공사와 현대건설의 서산A지구 인계인수협약 체결 후 지난해 9월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성사됐다.

 

주요 사업은 외곽시설보강(배수갑문, 방조제)과 평야부 보강(배수장 용.배수로, 도로정비), 물관리 자동화, 수질개선(인공습지, 준설), 용지매수(용지매수, 조사설계) 등으로 서산A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종합정비가 진행

된다.

 

특히 인공습지와 오니준설 등 수질개선 사업(307억원)도 정비계획에 포함돼 환경 보존은 물론 간척 농지를 활용한 서산쌀 명미화 사업도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시설관리단은 올해 20억원을 들여 기본 설계와 사전 환경성 검토를 실시 한 후 2007년 실시설계, 환경영향 평가를 거쳐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현재 서산A지구의 경우 현대건설이 농지면적 70%를 일반인에게 매각한 상태"라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간월호 수질개선은 물론 일반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데도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AB지구 간척지는 현대건설이 지난 1995년에 매립 준공을 마쳤으며, 농지면적과 쌀생산 규모에서 전국 1%를 차지하는 대단위 농경지다.(사진있음)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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