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4-H연합회 신임회장에 윤범진씨
서산시4-H연합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연합회 교육부장을 지낸 윤범진(27.사진.부석면 가사리)씨가 선출됐다.
4-H연합회는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06년도 연시총회를 열고 윤회장을 임기 2년의 제5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2002년 부석면4-H회 회장을 시작으로 2003년 시연합회 교육부장을 역임한 윤회장은 4-H회와 지역농촌발전, 그리고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낸 주인공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
윤회장은“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설 생각”이라며“회원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서산농업을 만들기 위하여 온 힘을 쏟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9년 연암축산원예대학을 졸업한 윤회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도시 생활을 뒤로한채 고향에 내려와 13,000평의 규모의 농지에 생강과 조경수 등을 재배하며 살기좋은 농촌으로 가꾸기 위한 소박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문의 : 인력육성담당(☎66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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