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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설 명절 인심 훈훈 핫이슈

2006-01-24 | 공보전산담당관실


서산지역 설명절 인심 훈훈

 

설 명절을 5일여 앞두고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려는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선아마추어 동호회(회장 이상무)는 24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만원을 관내 불우이웃 3가정에 각각 10만원씩 전달했다.

 

이 회는 평소에도 자체 통신망을 이용 지역에서 발생되는 사건사고의 신속한 전파와 교통안내 등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해마다 3-4가구에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에 앞서 활성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영일) 및 부녀회(회장 유연순) 회원들도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11곳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40세대에 떡국 떡 180㎏(시가 60만원 상당)을 2-3㎏짜리 포장 용기에 담아 전달했다.

 

또 서산마트대표 이충범씨도  23일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20㎏짜리 쌀 1포씩 모두 20포를 전달했으며 신사동아구집 대표 김정연씨는 관내 노인 35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초청,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밖에 활성동 53통 주민대표를 맡고 있는 김종하씨도 최근 관내 불우이웃과 주민들을 위해 궂은일을 도맡아 온 반장 및 지도자 등 모두 40세대에 각각 10㎏짜리 배 1박스씩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처럼 사회각계 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도 간부 공무원들로 하여금 어려운 가정을 찾아보도록 위문 일정을 잡고 있다.


시는 관내 극빈 저소득층,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모두 1천265세대에 간부급 공무원을 보내 기초 생활상담 및 불편 사항들을 파악하고 농산물 상품권, 과일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금으로 마련한 명절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 명절에도 어김없이 온정의 손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며"의지할 곳 없는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서산시활성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지역의 한 독거노인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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