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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전후 공직기강 특별 점검
서산시는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없애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자체 특별 감찰활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방차원의 감찰활동으로 위법.부당 사항은 경중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미담 또는 수범 사례는 적극 발굴해 전파함으로써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으로 하여금 보안관리실태, 품위위지 위반행위, 민원업무 처리실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시는 또 이 기간동안 설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벌여 검소한 설명절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위반사례 등을 접수받기 위한 클린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 자정운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이번 특별 점검에 나서게 됐다”며“위법 부당한 사항은 경중에따라 엄중 조치하고 미담 및 수범사례는 적극 발굴 선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감사담당(66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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