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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천문기상과학관 들어선다. 핫이슈

2006-01-31 | 기획감사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서산바이오 웰빙특구 변경계획 공청회에 참석한다.

 

서산천문기상과학관 들어선다.

 

서산에 국내 천문학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천문기상과학관이 들어선다.

 

서산시는 최근 과학기술부에 제출한 서산천문기상과학관 건립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됨에따라 사업 시행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시 계획에 따르면 천문기상과학관은 인지면 애정리 산 78-2번지 3,362㎡(1017평)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160㎡(350평) 규모로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07년말쯤 준공된다.

 

1-2층에는 사무실과 국내 천문?기상 발전자료가 전시될 사료관을 비롯해 천체투영관(50-60석 규모), 기상관, 휴게실, 숙소 등으로 꾸며지며 본 건물외에 관측동과 고대천문관, 콘도형 숙박시설도 들어선다.

 

원형관측돔(6-7m)으로 꾸며질 주 관측실에는 반사망원경(600mm), 굴절망원경(200mm), 제어장치 등이 설치되고 슬라이딩 돔(6-12m)형식을 취할 보조 관측실은 굴절망원경 3대(102-120mm), 대구경 쌍안경, 방송장비 등 천체관측장비들로 채워진다.

 

특히 고대천문관은 앙부일구, 간의 등을 비롯해 고려말~조선초 대표적 천문학자인 금헌 유방택선생이 만든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고대 천문학의 변천사를 알수 있는 천문기기 전시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에따라 시는 천문기상과학관을 주변 관광단지와 연계한 천체우주과학의 체험 교육장으로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기초 자료조사, 공청회,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문기상과학관이 건립되면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에게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향토 역사 문화적 가치도 높아지고 인접 관광자원과 연계될 경우 경제적 파급 효과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충남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일원에 건립될 서산천문기상과학관 건물 외형 예시도


                                           문의 : 기획담당(☎66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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