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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무인민원발급기 농어촌 지역에 확대 보급
본인 여부 확인 하나로 12종의 민원서류를 간편하게 뗄 수 있게 무인민원발급기가 농어촌지역 행정기관에 추가로 보급됐다.
시는 본인 신분 확인만되면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 발급기를 사업비 2억1500만원을 들여 법원 9개 면사무소와 법원등기소, 시청민원실 등 모두 11곳에 각각 1대씩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서산지역에서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과 서산경찰서, 대산읍사무소 민원실에 각각 설치됐던 3대에다 이번에 추가된 11대까지 합쳐 모두 14대로 늘게됐으며 이에따른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민원 서비스 혜택도 그 만큼 늘게됐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최신 기종으로 신분증 없이도 지문 인식만으로도 민원서류를 뗄 수 있고 장애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시는 시청 민원실과 10개 읍.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12대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365일 쉬지않고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서산경찰서와 법원등기소에 설치된 발급기는 해당 기관 근무시간에 ?Я? 운영하고 그동안 법원 등기소에서만 발급되던 등기부등본도 이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등본, 임야대장등본, 농지원부,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자동차등록원부, 의료급여증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 건설기계등록원부, 병적증명서 등 모두 12종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며“되면 서비스 혜택을 받는 민원인들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사진설명)
사진설명) 서산시가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각 읍？면사무소 및 시청에 추가로 설치한 가운데 1일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무인민원발급기로 민원서류를 떼고 있다.
문의 : 민원봉사담당(전화66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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