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예술 조각작품 감상은 덤 핫이슈

2006-02-07 |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8일 오후 2시 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복식부기회계제도 직원특별교육에 참석한다.

 

예술 조각작품 감상은 덤


- 서산시 종합운동장에 400평 규모 조각공원 조성 … 예술조각 작품 총 8점 설치, 편의시설 대폭 확충 -

 

“수준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마음속 건강까지 챙기세요 “

 

시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서산시 종합운동장 일원에 예술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조각공원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는 최근 종합운동장내 400평 규모의 중앙 분수대 주변에 모두 4점의 조각 예술 작품을 세우고 편의시설도 대폭 보강했다.

 

이로써 이곳에는 2004년 설치된 조형물까지 합쳐 모두 8개의  조각 예술작품과 야간 조명시설, 분수대, 편의 의자 등이 설치돼 조각공원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들 조형물들은 시 조형물 심의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로 작가의 예술혼은 물론 지역의 이미지를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다.

 

조형물중 화강석을 깍아 만든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폭 1.1m×높이 2.1m)라는 작품은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미래를 향해 힘찬 발길을 내딛는 초인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서산시 상징 새(市鳥)인 가창오리와 바이올린을 형상화해 포천석으로 만든 ‘자연속에서, 소리’(폭 2.1m×높이 1.5m)란 작품은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환경 친화적인 지역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구리와 동을 이용해 만든 ‘덤’(폭3.5m×높이 3.5m)이란 작품은 자연 생태계와 인간의 삶을 새둥지, 꽃게, 마늘, 새 등과 연관시켜 자연 친화적이면서 교육적인 요소까지 담고 있다.

 

이밖에 화강석으로 만든 ‘해변의 일상’(2.4m×1m)란 작품은 서해 바닷가를 연상할 수 있도록 파도와, 어패류 등을 현대적인 기법으로 형상화시킨게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예술작품은 야간에도 볼 수 있다”며“종합운동장을 찾으면 체력도 다지고 수준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마음속 건강까지 덤으로 챙기게 된다”고 말했다.(사진있음)

 

사진설명) 서산시 종합운동장 조각공원에 설치된 조각 예술 작품

 

                                                              문의 :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660-2618)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