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초여름 별미 서산 낙지 잡이 한창 핫이슈

2006-06-02 | 공보전산담당관실


초여름 별미 서산 낙지 잡이 한창
- 지곡면 중앙리 갯벌서 낙지 잡이 본격 시작 … 찾는이 많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

 

충남 서해안 가로림만에 위치한 서산시 지곡면 중앙리 일원 갯벌에서는 요즘 초여름 별미인 낙지 잡이가 한창이다.

 

이 마을 어촌계원 20여명이 하루 평균 잡는 낙지는 1인당 평균 80-100여마리로 보통 6월 중순부터 많이 잡히지만 요즘에도 찾는 이가 많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유는 이 곳에서 잡히는 낙지는 오염되지 않은 갯벌에서 자라 육질이 연하고  15~20㎝ 크기로 자라 먹기에 알맞기 때문이다.

 

낙지는 마리당 1100원을 받고 인근 식당에 보내지고 있으며 식당에선 1500~170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초여름 입맛을 돋우는 밀국 낙지탕 요리에는 요즘 잡히는 낙지가 안성 맞춤이다.

 

박속과 갖은 양념을 넣은 물에 낙지를 살짝 익혀 먹은 뒤 붉게 우러난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먹는 ‘박속 밀국 낙지탕’은 서산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별미 중에 별미로 손꼽힌다.
 
주민 이모씨(58.지곡면 중앙1리)는 “오는 9월말까지 잡히는 낙지는 요즘이 가장 맛이 좋다”며“밀국 낙지의 독특한 맛이 알려지면서 매년 찾는이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사진설명) 사진 제목 : 이게바로 서산産 낙지
         3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앙리 일원 갯벌에서 한 어민이 갓 잡아 올린 낙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공보전산담당관실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