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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장 살기좋은 복지 농촌 모델 만든다. 핫이슈

2006-06-07 | 농업기술센터


<서산시, 가장 살기좋은 복지 농촌 모델 만든다.>


- 음암면 탑곡 3리 농작업 안전모델시범마을로 선정… 3년간 2억 투입, 도내 최초 안전관리 표준모델 완성-

 

농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사고와 질병 발생 없는 ‘가장 살기좋은 복지 농촌 모델’은 어떤 것일까 ?

 

지역 농업들이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 보완할 수 있는 종합지원체계 모델을 찾기위한 시범사업이 도내에선 처음으로 충남 서산에서 추진된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암면 탑곡3리를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 사업(Safe Farm Zone) 대상마을’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마을은 올해부터 3년간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실천 종합 모델 마을로 육성하기 위한 시범 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1차년도인 올해 시범 사업을 추진할 마을 운영위원회가 구성되고 주민들의 건강수준, 농작업 안전관리 현황, 유해 요인 등을 진단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 기관의 연구활동이 이루어 진다.

 

2-3차년도에는 진단 내용을 토대로 재해 예방 및 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및 건강요법 보급 등을 추진한 뒤 유형별 농작업안전관리 표준안을 내놓게 된다.

 

최종 결과물인 안전관리 표준안은 앞으로 타 지역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보급되며 환경 변화에 맞게 지속적인 보완과정도 밟게된다.

 

이와 관련 7일과 8일 이 마을에는 단국대학교 부속병원 검진팀이 방문해 농약중독, 폐기능, 간기능, 근골격계질환 등 농작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장애상태를 진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과 농작업상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이를 해소하기 위한 표준 모델을 찾기위한 것으로 내실있는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생활기술담당(전화66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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