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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마을회관은 컴맹탈출 교실 핫이슈

2006-06-10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2일 오전 8시 4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거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전략 토론회를 주재한다.

 

우리동네 마을회관은 컴맹탈출 교실
- 예상 인원 보다 참여율 41% 증가, 접근성 좋고 밤시간 활용한 맞춤식 교육 인기 … 시 교육교재 추가확보 등 대책마련-

 

농어촌 지역 마을 회관에 컴퓨터 이동 정보화 교육장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컴맹탈출 열기로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 2월부터 최근까지 관내 13개 마을 회관에 설치한 정보화 이동 교육장을 찾은 주민은 모두 283명 으로 당초 계획 인원 200명 보다 83명(41.5%)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호응은 컴퓨터 교육장이 주민들이 접근하기 편한 마을회관에 설치되고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컴퓨터 기초 이론과 기능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농번기에 동안에는 주민 편의에 맞춘 맞춤식 야간교육(오후 7시~10시)이 진행되고 교육 교재 또한 무료로 제공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8-12월까지 잡혀있는 하반기 순회교육 일정을 감안할 때 올초 목표로 잡았던 교육인원 600여명은 훨씬 넘어 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앞으로 교육장이 설치될 마을회관에 교육용 컴퓨터와 책상, 의자 등 교육 기자재를 추가로 설치하고 하반기 교육(8~12월)을 위한 마을선정 등 교육수요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정보화 교육장은 시가 농어촌 지역 마을별로 교육신청을 받아 선정된 마을회관에 임시로 정보화 교육장을 설치하고마을 1곳당 6일씩 전문 강사를 보내 주민들에게 컴퓨터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 1-3일차 까지는 마우스 및 키보드 작동요령, 문서작성, 파일저장 및 불러오기 등 컴퓨터 기초 이론 위주로 진행되고 4-6일차에는 홈페이지접속 및 글올리기, 이메일주고받기 등 중급 수준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도시 보다 정보화 기반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을 이용한 이동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데 예상밖에 참여율이 좋아져 하반기부터는 대상마을과 횟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모두 30회에 걸쳐 관내 30-40여 마을회관을 활용,농어촌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정보화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설명) 10일 서산시 대산읍 운산1리 마을회관에 마련된 컴퓨터 이동교육장에서 주민들이 컴퓨터를 배우느라 여념이 없다.

 

                                                                     문의 : 정보전산담당(☏660-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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