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민선4기 희망의 닻 올렸다.
7월 1일 민선4기 출범을 앞두고 서산시가 시민들의 행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 구상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담당급 이상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선거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전략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31선거 때 제시된 10대 정책 100가지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실무 부서의 의견과 검토과정을 거쳐 조기에 가시화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세부 실행방안을 내놓기위해 마련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검토 의견과 과제, 그리고 대안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세부추진계획을 이달 말까지 마련하고 다음달 1일 민선4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실행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조 시장은 이날 “지난 선거는 일등 서산을 만들라는 시민 여러분의 여망이 담긴 결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만한 성과가 이어 질 수 있도록 서산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10대 정책 100가지 공약사항에는 향토산업 육성, 교육환경개선, 건강도시 조성 등 가구당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100세 이상 건강하게 사는 ‘웰빙라이프 서산’ 실현을 위한 시정 구상안이 담겨있다.
사진설명) 12일 서산시청 간부공무원들이 대회의실에서 ‘민선4기 10대 정책 100가지 공약사항’의 추진방안에 대해 연구 결과 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문의 : 기획담당(☎660-22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