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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면사무소 직원들 고구마 농사 자청 핫이슈

2006-06-15 | 인지면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6일 오후 5시 태안군청앞에서 열리는 제2회 태안 마늘요리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면사무소 직원들 고구마 농사 자청

 

“올 가을쯤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줄 생각을 하니 힘든 줄 모르겠습니다.”

 

면사무소 직원과 주민들이 고구마 농사를 자청하고 나섰다. 지역에서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경로당 30여 곳에 보내주기 위해서다.

 

서산시 인지면사무소(면장 한규상)직원과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동아리 회원 등 30여명은 15일 관내 도로변에 있는 800평(2645㎡)규모의 밭에 10-15㎝크기로 자란 고구마 순을 심었다.

 

이날 작업은 고구마를 키워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간식용으로 보내주자는 공무원들의 제안에 토지주인 박도환씨가 흔쾌히 승낙하면서 이루어졌다.

 

면사무소는 이 밭에서 5t 정도의 고구마 수확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이문구 부면장은 “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보자는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 일을 하게 됐다”며“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물 주기 등 성장관리에도 힘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진있음)
                                      문의 : 인지면사무소Tel(660-2221)

 

사진설명) 15일 인지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센터댄스스포츠동아리 회원들이 둔당리 일원 밭에서 고구마 순을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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