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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산 일원, 폭염 잊은 나눔 사랑 봇물 핫이슈

2006-06-20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시 문화원에서 열리는 미용업 종사자 위생교육에 참석한다.

 

서산 일원, 폭염 잊은 나눔 사랑 봇물
- 공무원, 자매결연단체 줄줄이 농촌行 …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보듬기  -

 

찜통 더위도 잊은 채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려는 미담이 충남 서산지역 일원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서산시는 20일 관내 부석면 취평리, 팔봉면 흑석리, 인지면 성리 등 3개 마을에 직원 200여명을 보내 6쪽 마늘 수확을 도왔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원 및 직원 60여명도 이날 자매결연 마을인 인지면 성1리를 전격 방문해 하루종일 마늘 수확작업을 돕고 지역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앞서 삼성 토탈(주)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5일과 12일 1사 1촌으로 인연을 맺은 팔봉면 대황 2리 마을을 찾아 양파와 감자 수확을 도왔다.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방장식) 학생 45명은 21-23일까지 3일간 부석면 월계리 일원에서 머물며 마늘수확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부춘동부녀회(회장 이순자)는 20일 회원들이 정성껏 담은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10여명에게 전달했으며 지곡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양숙)도 최근 복지회관에서 생일을 맞이한 무의탁노인 13명을 초청, 조촐한 연회를 베풀었다.

 

또 지난 13일 동문63통(통장 정세자)에서는 관내 독거 노인 5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했고 대산읍 기은리 아파트 부녀회(회장 최은정)도 알뜰바자회 수익금 2백여만원으로 독거노인 20명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활성동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새마을회 회원 50여명도 지난 19일 간월도 일원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갖고 폐어망과 해양부산물 등 쓰레기 2.4t을 수거했다.

 

동문동과 운산면 새마을지도협의회 회원들도 각각 15일과 16일 도심과 관광지로 통하는 도로변 3㎞를 꽃길로 가꾸기 위해 코스모스 묘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과 일손 부족 농가를 돕기위한 자매결연단체, 대학생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시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각급 자원봉사단체가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사진은 오전 12시 30분경 올려놓겠습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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