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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시장은 29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06 상반기 정년 퇴임식’에 참석한다.
서산시, 화물차 전용 주차장 조성
도심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화물자동차 전용 주차장이 들어선다.
서산시는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올 연말까지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갈산동 58-2번지 일원에 전용 면적 1만2034㎡(3640평), 주차대수 100면 규모의 화물자동차 전용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주차장 시설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 절차를 끝내고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 절차를 밟아 주차장 조성을 위한 설계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주차장 조성이 끝나는 올 연말부터는 주택가와 도로변에 주차된 대형 화물 차량을 전용 주차장으로 이동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 주변 주차난을 줄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화물차 전용 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게 됐다”며“특히 사고위험을 늘 안고 있는 화물 차량의 도로변 주차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 등록된 화물차량은 모두 1천74대로 이 가운데 5t이상 차량이 720대로 가장 많고 1～5t 196대, 1t이하 158대 등이다.
문의 : 교통지도담당(☎660-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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