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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편안하고 안전한 휴갓길 만든다. 핫이슈

2006-07-11 | 공보전산담당관실


서산시, 편안하고 안전한 휴갓길 만든다.
- 피서지로 가는 도로변 신호기 연동체계 강화 … 모범 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공조로 교통정체에 대비 -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피서지로 통하는 주요 도로변의 교통 안내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서산시는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 나들목을 나와 태안 방면으로 가는 국도 32호선(영진크로바 아파트 앞~공림삼거리) 1.5㎞ 구간에 설치한 기계식 신호등 4개를 이 번주내에 GPS(위성항법장치)전자식 신호기로 바꿀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서산 도심을 거쳐 피서지로 통하는 주요 노선 2개 구간(국도 32호선 5㎞, 국도29호선 4㎞)에 설치된 21개의 교통신호기는 모두 전자 통제 방식으로 전환돼 보다 정확하고 빠른 길잡이 역할을 맡게된다.

 

GPS 신호기는 위성을 통해 정확한 시간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기계식 신호등 보다 정확한 교통 흐름 통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1개월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교통신호기 200여개와 버스승강장 300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후 보수 또는 교체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주요 간선도로 및 교차로 8곳에 운전자 모임 단체에서 운영하는 ‘피서철 교통안내소’와 우회 도로 안내 표시판을 설치해 보다 편한 휴갓길 교통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자 제어방식의 교통신호기가 교체되면 피서객들에게 보다 편하고 안정된 교통여건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이용 차량이 늘 경우 신호등 연동체계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범 운전자회를 비롯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도로시설관리담당(660-2346)

사진설명) 서산시는 7월 21일부터 1개월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피서철 교통안내에 나선다.사진은 지난해 운영된 교통안내소 운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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