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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시장은 1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선4기 주요 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
서산시 건강도시 상징 이미지 개발 착수
- 시, 이달말까지 기본 조사 후 8월말 완료 목표 -
올해를 ‘건강도시 건설 원년의 해‘로 삼은 서산시가 건강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BI, Brand Identity)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서산시는 세계 건강도시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건강도시 건설 프로젝트 일환으로 건강 도시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도시 이미지 개발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이달말까지 이미지 개발을 위한 기본조사와 시민여론조사를 끝낸 후 기본안 도안작업을 거쳐 늦어도 8월말쯤 최적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브랜드 이미지에는 시의 미래상을 비롯해 지역의 자연, 도시환경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게 되며 브랜드 1종, 엠블렘 1종, 응용 캐릭터 2종 등 모두 3종이 개발돼 서류 작성 및 대외 이미지 홍보 등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 개발이 끝나면 홍보여건이 개선돼 사업 추진에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된다”며“건강도시는 결국 시민 누구나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초까지 건강도시 건설에 필요한 세부실천 계획 수립과 관련조례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마친 후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에 가입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문의 : 기획담당(66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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