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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산시 겨울 건조기 질병예방 활동 강화 핫이슈

2006-02-09 | 보건소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0일 오후 6시 50분 수도회관에서 열리는 2006민주평통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서산시 겨울 건조기 질병예방 활동 강화>
- 겨울 건조기와 봄철 황사발생 대비 … 118개 질병정보모니터망 정비 및  질병정보 수집 강화  -

 

 서산시 보건소(소장 이종만)가 질병 정보 모니터 망을 재정비하고 연중 방역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봄철 전염병 발생 억제를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는 올 들어 건조한 겨울 날씨가 이어진데다 최근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해 독감 및 호흡기 질환 환자가 예년 같은 기간보다 10-20% 증가하는 등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여기에 다음달초부터 봄철 불청객인 황사가 찾아 올 경우 전염병 발생 위험도가 늘 것이란 자체 분석도 주 배경이다.

 

이에따라 시는 이달말까지 관내 병?의원과 학교 등 118개소를 질병정보 모니터 망으로 지정하고 상시 질병 감시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어패류 및 해수 표본 검사 주기를 늘려 콜레라 및 비브리오 등의 질병 예측조사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또 봄 건조기가 시작되는 3월 초순부터는 질병 조기발견과 차단방역을 위해 '비상방역 근무체계'로 전환하고 6월부터 10월까지는 항 포구 와 공동 화장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시는 1일 8회 30초간 손씻기라는 의미가 담긴 '범시민 손씻기 1830 운동을 전개해 손만 잘 씻어도 웬만한 전염병을 막을 수 있다는 생활보건상식을 집중 홍보하고 급식소 및 요식업소 종사자들의 위생교육도 강화해 각종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쭉날쭉한 기후 변화로 인해 각종 질병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아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감시체계강화 및 질병 예측조사에 나서게 됐다"며"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써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방역담당(660-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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