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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못자리용 상토 61만포 농가 보급 핫이슈

2006-02-13 | 농정과


서산시, 못자리용 상토 61만포 농가 보급

 

서산시는 올해 20억5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두 1만2737 농가에 못자리용 제조상토 61만714포를 이달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 지원금 17억3880만원(일반상토 보조 포함)보다 3억1520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벼 재배면적 기준으로 1㏊ 미만까지는 전액 지원, 1㏊이상 2㏊까지는 일반상토 공급을 중단하는 대신 제조상토 구입비의 50%를 보조해주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시는 이달말까지 확정된 제조 상토 물량을 지역농협과 공급업체로 하여금 신청 농가에 직접 배달해 줄 계획이다.

 

다만 밭벼를 재배하는 농가와 하천부지 활용 벼 재배면적과 주말농장 등 경작규모가 0.1㏊(300평) 미만 농가와 2㏊이상 벼 재배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 돼 상토흙을 자체 확보해야 한다.

 

시는 이번에 공급되는 제조 상토가 일반 상토와 달리 정선과 소독작업이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농가 부담도 없기 때문에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에 시간적 경제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농촌 환경변화에 맞춰 실질적인 영농 혜택을 드리기 위해 올해 일반상토 공급을 중단하는 대신 제조상토 지원 범위와 규모를 대폭 늘리게 됐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영농 지도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농림과 농산담당(전화660-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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