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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지침 마련 핫이슈

2006-02-15 | 지역경제과


서산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지침 마련
- 청사 전기.물 등 사용량 작년보다 0.6% 줄이고 … 기업체 및 민간부문 등의 참여 이끌 유도시책 추진 -

 

서산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기업체 및 민간부문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지침’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침에 따른면 시는 올해 연면적 1만1066㎡규모의 청사 냉난방에 들어가는 연간 연료사용량 목표를 5만7318 kgoe로 정해 작년 5만7772kgoe 보다 354kgoe를 아낄 계획이다.

 

여기에 연간 전력사용량도 작년 보다 5893 KWh를 줄인 95만2451 KWh로 설정, 청사 에너지사용량(kgoe/년간)을 전년보다  0.6% 절감시킬 방침이다.

 

이를위해 최근 시는 27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각 사무실에 설치된 40W짜리 형광등 285개를 에너지 효율이 최대 20% 정도 높은 32W자리 고효율 형광등으로 교체했다.

 

시는 또 올해 청사에서 사용되는 물 절약을 위해 연간 수돗물 사용량 목표치를 1만 825t으로 정해 작년 1만894t 보다 0.6%인 69t을 절감시킬 계획이다.

 

시는 올해 설정한 에너지 사용량과 물절약 목표치가 달성될 경우 2003년 기준으로 볼 때 약 3% 대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추진 계획과 보조를 맞춰 가정 및 관내 기업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신축건물에는 설수형 수도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목욕탕 및 식당 등 물 다량 사용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유흥주점, 주유소 등에 내걸린 네온사인의 과다 조명을 제한하고 연면적 3000㎡이상 공공건물을 신축할 경우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갖춰지도록 의무화시킬 방침이다.


이밖에  에너지 소비가 많은 기업체 13곳을 선정, 주기적인 이행상황 점검 등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자전거 타기 및 승용차 함께타기’ 운동을 전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에너지담당(전화660-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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