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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인재육성재단, 고교 및 대학 입학생 15명 선발 장학 증서 전달
- 올해로 15년째 장학사업 … 재정적 뒷바라지에 온 힘 -
재단법인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은 16일 축협 2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재단은 이사회를 거쳐 2006학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주영(서령고 1년)군 등 고교생 10명과 김주성(서울대 법학과) 군을 비롯한 대학 입학생 5명 등 모두 1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에게는 3년 동안 수업료와 육성회비 등 전액이 지급되며 대학생의 경우 4년 동안 등록금 일부가 지급된다.
재단측은 올해 장학금을 받는 학생 수가 기존 수혜학생까지 합해 총 51명으로 늘어나 년간 8500여만원 정도의 장학금 지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이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키워보자는데 뜻을 같이한 지역인사들과 함께 시작한 장학사업이 올해로 벌써 15돌을 맞았다”며“앞으로도 서산의 큰 인물을 키워내기 위해 활발한 장학사업을 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1991년 4월 발족한 이 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모두 5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장학금 6억1200여만원을 지급, 뒷바라지를 해 오고 있다.(관련사진 오전 12시경 있음)
사진설명) 16일 서산인재육성재단 주관으로 서산축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06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춘식 이사장을 비롯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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