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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청소년 보듬는 장학금 후원 활발 핫이슈

2006-02-22 | 공보전산담당관실


서산, 청소년 보듬는 장학금 후원 활발

 

상급 학교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장학금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인보장학회(이사장 윤주홍)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서산 인지 중학교 신입생중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2명에게 1년간 공납금 전액(1명당 22만원)을 후원키로하고 다음달 3일 입학식 때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외과병원 원장인 윤주홍(73)씨가 1990년초 1000만원을 출연해 설립한 이 장학회는 이자 수익금 등을 활용, 올해로 17년째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 이 학교 초대 육성 회장을 지낸 유희범(67?인지면 모월1리)씨도 19년째 이어온 장학금 후원을 잇기위해 올해에도 신입생 1명을 선정한 후 1년 동안 공납금 전액을 후원키로 했다.

 

또한 인지면 이장협의회(회장 조광근)와 인지면농촌지도자회(회장 이병준)도 각각 이 학교 입학생 1명에게 1년간 장학금을 후원키로하고 최근 학교측에 장학생 선발을 요청했다.

 

이에앞서 지난 14일 서산경찰서 중부지구대 동부치안센터(소장 이영지)는 가정 형편으로 인해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미용관련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김모(17?동문동)양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환경21 인지면지회(회장 이기형)도 지난달 26일 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 30만원을 관내 초등학교 학생 3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전달했다.

 

이밖에 인지면새마을회(회장 이산우, 김옥수)회원들도 최근 지역 출신 중.고등학교 학생 1명을 에게 매년 장학금을 주기로 의견을 모은 뒤 회비 50만원을 출연하는 등 기금마련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졸업과 입학철을 맞아 재정적 부담을 안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배움의 나래를 마음껏 펼 칠 수 있도록 사회각계 각층의 장학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며“시에서도 올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환경개선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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