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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6쪽마늘, 日 수출 활기 핫이슈

2006-07-24 | 농정과


동      정


유상곤 서산시부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투자심사 위원회를 주재한다.

 

서산 6쪽마늘, 日 수출 활기

 

서산6쪽 마늘의 일본 시장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내 식품 무역업체인 오세코 종묘(주)는 최근 서산6쪽 마늘 640㎏(612만원 상당)을 인본 오사카 식품회사인 국화원에 보내기로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농협을 통해 수매된 서산 6쪽마늘은 24일 부산항에서 선적돼 일본에 보내진다.

이번에 보내지는 마늘은 생식용 생마늘 형태로 일본 시장에 선보이게 되며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경우 추가 수출

물량 계약도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서산 6쪽마늘의 일본 시장 진출은 지난 1월초 (주)코스트플러스코리아(대표 한규배)가 통마늘 5t(5천500만원 상당)을  일본 도쿄(東京) 마늘제조 판매업체인 기츠비건전식(주)에 보낸 후 올들어서만 2번째다.

 

시는 마늘 일본수출에 이어 현재 관내 2-3곳의 마늘가공 공장에서 ‘흑마늘’,‘마늘 엑기스’,‘마늘환’ 등 기능성 제품도 잇따르고 있기 때문에  6쪽 마늘의 해외시장 진출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6쪽마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가공 업체의 설비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며“서산 6쪽 마늘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6쪽 마늘은 향고 맛이 독특할 뿐 아니라 암세포 성장 억제성분인 알린과 인체에 유용하며 세균 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서산에서는 올해 4천여농가(450여㏊)가 재배했다.

 

                                                                        문의 : 농산유통담당(☎66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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