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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깨끗한 어촌 환경 만든다 핫이슈

2006-07-26 | 축산과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의회 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

 

서산시, 깨끗한 어촌 환경 만든다.
- 관내 항포구 13곳에 폐어구 등 적치장 마련 … 전문 업체에 맡겨 처리 -

 

서산시가 피서철을 앞두고 깨끗한 어촌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서산시는 올해 해양오염 예방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항포구에서 발생되는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 처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관내 13개 항포구에 폐어망?어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임시 적치장을 만들고 본격적인 수거작업에 들어갔다.

 

적치장에 모아진 각종 해양 폐기물은 매월 또는 분기별로 수거 처리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에 맡겨진다.

또 시는 최근 어선에서 발생되는 폐유를 모을 수 있는 간이폐유저장시설(가로 2m 세로1m 높이1m, 용량 2.1t) 2개를 지곡면 중왕리와 팔봉면 호리 구도항에 각각 1개씩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따라 서산지역 주요 항포구에 설치된 폐유 저장시설은 모두 11개로 늘게됐으며 매월 1차례 정도 전문수거업체에 의해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폐유 및 폐어구 등을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게 됐다”며“지역 어민들이 이들 시설물을 적극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26일 서산시 공무원들이 팔봉면 호리 구도항에 설치된 간이폐유저장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문의 : 증식담당(☏66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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