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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원센터, 모래놀이 치료교실 오픈 핫이슈

2006-07-27 | 평생학습도서관과


<서산청소년지원센터, 모래놀이 치료교실 오픈>

 

“모래 상자안에서 각종 모형 인형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게 되죠 “

 

서산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안정치료가 필요한 남녀 노소를 대상으로 ‘모래 놀이 치료교실‘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산시청 제2청사 2층에 마련된 ‘모래 놀이 치료교실’은 심리치료 기법 가운데 하나로 모래가 담긴 상자(가로 60㎝ 세로 72㎝)와 다양한 동작 구현이 가능한 50종 130여개 피규어(figure, 모형 장난감)가 치료 도구로 사용된다.

 

치료교실을 찾는 상담자는 심리 상담원의 안내를 받아 자신의 생각을 모래가 담긴 상자안에 각종 인형으로 표현하게 된다.

 

때문에 치료교실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주의가 산만하거나 언어 발달 정도가 다소 늦은 어린이들도 치료 대상에 포함된다.

 

치료는 보통 1주일에 2-3번 정도 진행되며 1회당 30~50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진다.

 

상담원 박주란(36.여)씨는 “서산에선 처음 문을 연 모래놀이 치료교실에서 보통 10-20회 정도 상담 치료를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며고 밝혔다.

 

한편 2004년 7월 문을 연 청소년 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전화, 면접, 사이버 상담을 비롯한 정서함양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문의 : 청소년지원센터(☏669-2000)


사진설명) 27일 오픈된 청소년지원센터 모래놀이 치료교실을 찾은 어린이가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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