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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이젠 서로 눈 빛만 보아도 알아요" 핫이슈

2006-07-28 | 공보전산담당관실


“이젠 서로 눈 빛만 보아도 압니다”

 

대한적십자 고북봉사회(회장 차정자)회원들이 거동불편 장애인 및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7년 넘게 봉사활동을 펴고 있어 주위를 훈훈케하고 있다.

 

주로 농촌 마을 부녀회장 14명으로 구성된 이회 회원들은 매월 한차례씩 중증장애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인 샤론의 집(원장 공승욱)을 찾아 목욕봉사를 비롯해 빨래, 주변 청소등을 해 오고 있다.

 

7년이 넘는 기간 시설을 찾다보니 회원들과 노인들은 서로의 눈빛 하나만 보아도 ‘무엇이 필요한 지’알 수 있을 정도로 한 가족이 됐다.

 

공원장은 “시설에서 같이 생활하는 노인 대부분이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는 장애를 겪고 있는데 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는 봉사회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바쁜 일상 시간을 쪼개 보람있는 일을 찾아 보자는 회원들의 뜻이 한데 모아져 시작했는 데 이제는 회원 가족까지 참여하는 등 열의가 높고 생활속 일부분이 되버렸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28일 대산적십자사 고북봉사회 회원들이 노인요양 시설인 샤론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문의 : 고북면주민지원담당(☏6660-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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