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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2007년까지 124개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통신망 구축 핫이슈

2006-07-31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일본 텐리시 중학생 방문단 환영식에 참석한다.

 

서산시, 2007년까지 124개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통신망 구축

 

농어촌 마을에 대한 초고속 통신망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서산시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관내 124개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지역정보화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올해말까지 119개 마을에 초고속 통신망을 설치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재원 12억8400만원 가운데 시 부담분 1억6000여만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어촌 정보화 촉진을 위해 정보통신부, KT,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업비 가운데 50%는 KT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정부가 25%, 도와 시?군이 각각 12.5%씩 부담하게 된다.

 

시는 통신망 구축사업이 끝나면 124개 마을 6200여 가구에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의 정보화 기반을 다져 나가기 위해 초고속 통신망 설치가 안된 지역을 우선 사업대상에 포함시켰다”며“현재 시행하고 있는 ‘고향 사랑넷 사업‘과도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모두 3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0개 마을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는 ‘고향사랑넷 사업’을 비롯해 도시와 농어촌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정보전산담당☏(660-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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