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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산지역 자원봉사자 지난해 比 33% 증가 핫이슈

2006-08-02 | 주민지원과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3일 오전 10시 40분 시장실에서 소비자 정책 심위위원 7명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환담한다.

 

서산지역 자원봉사자 지난해 比 33% 증가
- 주5일 근무제 확대 등 영향 … 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위한 시스템 구축 본격화 -

 

서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 봉사자수가 5천명을 넘어서는 등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수는 모두 5천200여명으로 작년 연말 3천900여명 보다 1300명이 늘어 33%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올들어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해 마일리지 통장을 발급 받은 봉사자수도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인원에 대한 봉사활동 시간 집계는 연말 통계가 나와야 하지만 적어도 400명은 매월 2.8시간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해 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자원봉사자수가 늘어난 것은 주 5일 근무제가 확대되면서 주말을 보람있게 보내려는 직장인 또는 가족들이 늘어난 데다 봉사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이들 자원 봉사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봉사활동과 연계된 고급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시스템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노인요양시설 등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수요처를 네트워크화시켜 원활한 수요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집수리,도배, 이미용, 수지침, 발맛사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전문봉사단도 육성해 나갈 계획

이다.

 

또 1년간 봉사활동을 하면서 각각 1000, 500, 200시간을 달성한 단체 및 개인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수가 늘면 그에따른 제도적 뒷받침도 함께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다양한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주민생활담당(☎660-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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