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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단, 3년째 농촌주민 한방진료 핫이슈

2006-08-02 | 공보전산담당관실


경희대 의료봉사단, 3년째 농촌주민 한방진료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의술이 주민들에게 큰 보탬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 짧은기간 이지만 정성을 다해 진료해 줄 생각입니다.”

 

경희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 모임인 녹원회 소속 대학생 40여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서산시 음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농촌 의료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2004년 7월 서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대학 봉사활동은 매년 여름철과 겨울철에 각각 1차례씩 이루어져 왔다.

 

의료 봉사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평균 200여명 정도의 주민들에게 침, 뜸, 부황 등을 이용한 한방 진료를 해주고 있으며 오는 4일을 끝으로 5일간의 봉사활동 일정을 접게된다.

 

주민 박모씨(56.음암면 신장리)씨는“방학인데도 쉬지 못하고 의료봉사에 나선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자식 같은 생각이 든다”며“침을 맞고 보니 허리 통증도 없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지역 곳곳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과 봉사단체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경희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 모임인 녹원회 소속 대학생들이 2일 서산시 음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에게 한방치료를 해 주고 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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