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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부엉이 서산서 출산 핫이슈

2006-08-07 | 공보전산담당관실


솔부엉이 서산서 출산

 

서산 인근 야산에서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낸 솔부엉이(천연기념물 324호,Brown Hawk Owl)가 자신을 쏙 빼닮은 2세를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솔부엉이를 최초로 목격한 정명국(43.여.서산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씨는 “수컷 솔부엉이를 카메라에 담기위해 우연히 서식처에 들렀다가 새끼 3마리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하지만 아빠 솔부엉이는 끝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아쉬웠다“고 말했다.

 

보통 몸길이가 29㎝ 정도까지 자라는 솔부엉이는 부리 주위에 돋아 난 흰색 부분을 제외한 머리 전체가 진한 밤색을 띄고 흰색의 가슴과 배에는 굵은 세로줄 무늬가 뚜렷한게 특징이다.

 

주로 도시 근교 산림이나 공원, 야산 등지에서 서식하며 가로등에 모이는 곤충을 잡아먹는 솔부엉이는 야행성으로 낮에는 큰 나뭇가지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

 

한편 올빼미류에서는 얼짱으로 통하는 솔부엉이는 지난달 25일 충남 서산시 잠홍동 일원 야산에서 처음 발견됐다.
   

                                                                         문의 : 공보담당(전화660-2221)

 

사진설명) 지난달 25일 첫 모습을 드러낸 천연기념물 324호인 솔부엉이가 7일 자신을 꼭 빼닮은 아기 부엉이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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