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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민족문화 상징에 서산국보급 문화재 선정 핫이슈

2006-08-09 | 문화관광과


<100대 민족문화 상징에 서산국보급 문화재 선정>

 

문화관광부가 우리민족의 문화적 특징과 민족문화의 정수를 찾기 위해 선정한 100대 민족문화상징에 서산마애삼존불(국보84호)와 서산출신 천문학자가 만든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228호)가 100대 민족문화 상징에 포함됐다.

 

9일 시에따르면 문화관광부는 최근 민족문화를 대표하는 100대 민족문화 상징으로 언어 및 예술상징 미술 분야에 서산마애삼존불, 과학기술 분야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각각 선정했다.

 

‘백제의 미소’로 더 친근한 서산 마애삼존불은 백제인의 예술과 미적 감각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상징물의 하나로 한국 불교미술사에 빛나는 걸작으로 꼽혔다.

 

고려말~조선초 대표적 천문학자로 서산에서 출생한 금헌 유방택선생의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는 한국인의 천문관과 우주 이해도를 잘 드러내면서 동양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독자적 별자리 지도라는 점이 인정됐다.

 

선정된 100대 민족문화 상징은 앞으로 문화예술 산업의 창작소재로 활용하거나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세부 내용이 수록된 교육용 도서로도 제작된다.

 

한편 100대 민족문화상징은 민족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공간적?시간적 동질감을 바탕으로 형성되어 온 문화가운데 대표성을 가진 100가지 상징으로 인터넷 설문조사와 여론조사를 토대로 최종 선정됐다

 

                                                                        문의 : 문화재담당(☎66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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