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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책에 동화집 ‘연어’ 핫이슈

2006-08-14 | 서산시시립도서관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5일 오전 6시 문화회관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범시민 걷기대회에 참석한다.


서산시,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책에 동화집 ‘연어’ 선정


올 가을 서산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책에 안도현 작가의 동화집 ‘연어’가 선정됐다.


서산시는 1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담당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도현 작가의 동화집 ‘연어’를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책으로 선정 발표했다.


2003년 동화집 ‘마당을 나온 암탉(작가 황선미)’, 2004년 창작동화집 ‘문제아(작가 박기범)’, 2005년 소설 ‘낙원천사(작가 윤흥길)에 이어 시가 올해로 4년째 ’범시민 책한권 읽기 운동‘을 추진하기위한 선정도서다.


이에따라 시는 8월 15일부터 10월말까지를 선정 도서 읽기 주간으로 정하고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범 시민 책 한권 읽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시는 우선 선정도서 500권을 시립도서관에 비치하고 서점 판매용에도 선정도서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독서 참여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선정도서의 집필 배경과 과정, 숨겨진 의미 등을 접해 볼 수 있는 작가초청 강연회도 9월 13일 오후 2-5시까지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또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도서에 대한 독후감을 공모한 후 각각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등 모두 6개 작품을 뽑아 5-10만원 상당의 시상품도 줄 계획이다.


이밖에 독서의 달 9월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독서단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독서토론회과 독서퀴즈 응모대회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취지를 잇기위해 올해에도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게 됐다”며"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독서단체 회원등 12명으로 구성된 도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동화집 연어는 ‘연어의 모천회귀‘ 본성을 모티브로 인간의 고통과 번뇌, 사랑을 소설 같은 필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사진설명) 범시민 책 한권 읽기 운동 선정도서 발표회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 열린 가운데 조규선 서산시장(중앙)이 선정도서 발표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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