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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음악이 있는 2색 음악회 오는 29일 개막 핫이슈

2006-08-17 | 동문2동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자원봉사 발전위원회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환담한다.

 

맛과 음악이 있는 2색 음악회 오는 29일 개막

 

서산지역 향토.별미 음식점이 즐비한 도심 한 가운데에서 맛과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산먹거리골번영회(회장 김진규)는 100여개 특색 맛 요리점이 상권을 이룬 활성동 먹거리골 일원에서 오는 29일과 30일 2일 동안 ‘제1회 먹거리골 맛있는 2색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과 별미 요리의 감미로운 맛을 대내외에 알리고 먹거리골을 찾는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열린다.

 

야간 노천 작은 음악회란 뜻에서‘야외소락(夜外小樂)’이란 주제가 붙은 음악회는 대원예식장 앞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행사기간 오후 8-10시까지 2시간 동안  국내 정상급 가수 및 무용단이 출연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충남국악단이 선보이는 해금과 가야금 연주회를 비롯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풍물 놀이, 요들송, 통기타 연주, 신세대 댄스 공연도 있게된다.

 

특히 번영회측은 이 기간 먹거리골 회원업소를 이용할 경우 음식 요금의 10%를 할인해 주고 손님 1인당 경품권 1매를 나눠준 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행사도 열 계획이다.

 

또 음악회로 인한 방문 인원이 늘 것에 대비 충남예식장, 한서대한방병원, 서산냉면 앞 주차장 3곳(130면)도 무료 개방된다.

 

이와관련 번영회는 17일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음식점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한국음식업중앙회 교육원 양희옥 박사로부터 친절, 위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실천사례 중심의 강의도 듣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회장은 “감칠 맛 나는 서산 먹거리골의 멋과 맛을 홍보하고 손님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자는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행사를 갖게됐다”며“행사장에 오시면 감미로운 음악에다 별미 요리도 값싸게 즐 길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음식점 대표들이 거리청소와 친절한 손님맞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나서면서 최근 먹기리골이 점차 활기를 찾고 있다”며“이번 음악회도 더 큰 만족을 드린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문의 : 활성동사무소(전화660-3622)

 

사진설명)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갖가지 별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제1회 먹거리골 맛있는 2색 음악회’가 서산시 활성동 먹거리골 일원에서 29일과 30일 열린다. 사진은 도로변에 세워진 먹거리골 안내 홍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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