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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천수만 희귀철새, 눈 앞에서 보세요 핫이슈

2006-08-21 | 생태환경사업소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22일 오후 4시 (주)삼성토탈 대산공장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참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한다.

 

“서산 천수만 희귀 철새류, 눈 앞에서 보세요 !”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에서 생을 마감한 각종 조류가 박제과정을 거쳐 생태 연구 및 교육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서산시는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일원에서 자연 폐사된 천연기념물 조류 8종을 박제 표본으로 제작,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문화재청에 형상변경허가 신청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조류는 노랑부리저어새, 소쩍새, 수리부엉이, 올빼미, 큰고니, 큰소쩍새, 황조롱이, 솔부엉이 등 8종 18마리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법적 보호종.

 

이에따라 시는 문화재청 허가가 나오는 대로 박제 이들 조류에 대한 박제 표본 제작에 들어가 오는 10월 열리는 ‘서산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 행사때 부터 교육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형상변경허가 절차가 필요없는 일반 야생조류 3종 3마리도 박제 표본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들 조류에 대한 박제 표본 제작이 모두 끝나면 시가 보유하게 될 조류 표본은 이미 만들어진 일반 야생조류 44종 55마리까지 합해 모두 55종 76마리로 늘게된다.

 

시 관계자는 “천수만에서 자연 폐사된 조류를 생태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형상변경허가 절차를 밟게 됐다”며“전시 표본이 완성되면 보다 가까이에서 살아 있는 듯한 실물 크기의 희귀 철새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문의 : 생태환경사업소(전화660-2451)
사진있음) 서산시가 생태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박제 표본으로 제작한 멧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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