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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핫이슈

2006-08-31 | 개발과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일 오전 8시 4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회의에 참석한다.

 

< 서산시,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


2007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서산 예천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최근 문화재청 주관으로 실시된 예천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문화재 시굴 및 발굴 작업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문화재 발굴작업으로 진척을 보지 못했던 사업지구안 토공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도시개발 사업 전 공정에 활기를 띄게 됐다.

 

더구나 최근 실시된 체비지 1차 매각에서도 대상 필지수 대비 매각율이 48%에 달하는 등 예상 보다 시장 반응이 좋은 점도 공사 일정을 앞당기는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시가 일반에 매각키로 한 체비지는 총 25필지 4만2125㎡(1만2743평)로 이 가운데 12필지 4650㎡(1407평)는 1차 매각이 완료됐고 나머지 13필지 3만7475㎡(1만1336평)만 2차 물량으로 남아있다.

 

2차 매각 절차를 밟게 될 체비지는 공동주택용지가 2필지 3만4039㎡(1만409평)로 가장 많고 준주거용지와 단독주택용지가 각각 1필지 441㎡(134평), 10필지 2995㎡(906평) 등이다.

 

특히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최근 입찰참가 문의가 쇄도하는 등 관망에서 참여로 반전되는 양상을 보여 매각은 무난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시는 9월 1일까지 이들 잔여 체비지에 대한 입찰참가 등록을 마감하고 9월 5일 오후 2시 최종 낙찰자를 결정한 뒤 곧바로 택지개발 지구에 대한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예천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면 모두 965세대 3000여명의 인구 수용 효과를 거둘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발굴조사가 마무리되고 체비지 매각도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착수 단계

에 와 있다”며“ 한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시개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개발 면적 33만7342㎡(10만2046평)가운데 21.2%인 7만1841㎡(2만1732평)는 수용사용 방식에의해 공원 등의 부지로 개발되고 나머지 78.8%인 26만5501㎡(8만314평)는 환지방식에 의해 도시기반시설을 갖춘 택지로 조성된다.


문의 : 택지개발담당(☎660-2433)

사진설명) 문화재 발굴 조사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본공사에 들어간 서산 예천지구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안에서 31일 중장비들이 흙 다짐 공사에 투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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