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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생강 한과, 추석 앞두고 주문량 급증 핫이슈

2006-09-05 | 공보전산담당관실


서산 생강 한과, 추석 앞두고 주문량 급증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한 서산생강으로 만든 한과가 주문량이 급증하는 등 벌써부터 추석 대목 분위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4일 시와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쓰일 생강한과를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평소 보다 3-4배 정도 많은 주문량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토종 서산생강 주산지인 충남 서산시 부석면과 인지면, 팔봉면 지역 주민들은 요즘 추석 대목을 맞아 전국 각처에서 밀려드는 주문량을 대느라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서산생강이 인기를 끄는 데는 생강한과에 사용되는 티밥이 무공해 간척지 쌀로 만들어지는 데다 토종 국산 콩과 깨만을 골라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어지고 특히 생강의 은은한 향까지 곁 들여져 타 지역과 구별되기 때문이다.

 

또 생강 성분이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는 보조 식품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일반 한과 보다 많이 찾는 이유가 되고 있다.

 

부석 생강한과 대표 이 성로씨(57?강당리)는 “생강한과는 살균?항균 작용은 물론 항암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생강을 첨가해 만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독특하고 오래 두어도 맛이 변하지 않아 간식용이나 선물용으로 그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에서 특산품인 서산생강을 이용해 한과를 만드는 곳은 모두 20여 곳으로 이 들 업체들은 연간 31톤의 한과를 만들어 연간 3억 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사진설명) 4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일원 한과 가공 공장에서 주부들이 한 추석 선물용으로 나갈 한과를 바구니에 정성스럽게 담고 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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