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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농산물가공식품,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 핫이슈

2006-09-12 | 농업기술센터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열린우리당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유상곤 서산시부시장은 1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미술장식 심의위원회를 주재한다.

 

서산 농산물가공 식품,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

 

충남 서산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식품이 추석을 앞두고 인기가 치솟고 있다.

 

서산인삼조합(조합장 김낙영)이 지역에서 수매한 6년근 인삼을 가공해 만든 홍삼액기스 제품 2종도 출시 10여일만에 1200여 박스(박스당 80㎖ 비닐팩 60개)가 판매 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이 인기를 끄는 데는 서산,태안,당진,홍성, 예산, 아산 등 충남 서부지역에서 유일하게 6년근 인삼을 가공,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희소 가치가 높고 향토 특산품에 대한 기대 심리 또한 작용됐기 때문으로 조합측은 보고 있다.

 

이에따라 조합측은 이달 말까지 1일 생산량을 100박스에서 200박스로 2배 정도 늘리면서 중소 유통매장에 직원들을 보내 다양한 홍보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서산 특산품인 생강 성분이 함유된 생강한과 제품도 요즘 평소 보다 3-4배 정도 주문량이 늘어 서산지역 16개 사업장 마다 밤샘작업에 여념이 없다.

 

생강 한과는 토종 국산 콩과 깨 등 지역에서 자란 농산물을 사용해 믿을 수 있고 한과 고유의 고소함에다 생강 성분까지 곁들여져 일반 한과보다 맛과 품질면에서 월등하기 때문이다.

 

㈜마늘나라(대표 박영진)가 출시한 '서산 6쪽마늘주'(알코올 도수 13도)도 최근 구입 주문이 늘어 1주일 1회(1만1천병 )생산하던 것을 2회 (2만2천병)으로 늘려 생산하고 있다.

 

‘서산 6쪽 마늘주’는 100% 국산 쌀과 서산에서 생산된 6쪽 마늘을 이용해 15일간 저온 발효 후 5일간 숙성시킨 고급약주로 마늘 특유의 향과 매운 맛을 없애는 대신 효능을 그대로 간직해 건강 보약주로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이밖에 (주)코스트플러스 코리아가 6쪽마늘을 고온에서 숙성 발효시켜 만든 ‘흑마늘’과 정동홍화마을(대표 이윤기)최근 내놓은 ‘서산육쪽마늘쌈장‘도 웰빙식품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업체들이 6쪽 마늘과 생강, 6년근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판매량도 꾸준이 늘고 있다“며”농특산물 소비와도 직결되는 만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사진설명) 서산 농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가공식품이 추석을 앞두고 인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좌측위부터 서산육쪽마늘쌈장, 흑마늘, 생강한과, 마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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