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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6쪽마늘, 대전시민 입맛 사로잡았다 핫이슈

2006-09-12 | 농정과


서산6쪽마늘, 대전시민 입맛 사로잡았다.


- 유성 스파피아 호텔 마늘요리 판매율 지난해比 2배 신장 … 시 2007년 전국마늘요리 경진대회 개최 등 활성화 대책 강구 -

 

지난달말까지 대전 유성에서 개최된 서산6쪽마늘 특선 요리전 판매 수익금이 5천5백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개최된 서산6쪽마늘 특선 요리전에 1926명이 찾아 마늘요리 판매 3750만원, 농특산물 판매 1770만원 등 총 5520만원의 판매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요리전 첫해였던 2005년도 판매 수익금 2650만원 보다 2배 이상 늘었고 방문 인원도 826명이 증가한 수치로 시는 판매 신장율을 볼 때 대전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일단 성공을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07년부터는 마늘 요리 전시장을 확대하고 행사기간 동안 서울지역 호텔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마늘 요리 전문가 및 일반 주부들을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마늘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6쪽마늘의 효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년째 이어 온 마늘 특선 요리전 행사가 단골 고객이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한국을 대표하는 요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호텔에서는 6쪽마늘을 곁들인 양갈비, 안심, 갈비심 롤 스테이크 등 11종의 양식메뉴와 20여 종의 마늘 퓨전 음식이 선보였다.

 

서산 6쪽마늘은 향과 맛이 독특할 뿐 아니라 암세포 성장 억제성분인 알린과 인 체에 유용한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지난 해 3천600여농가가 370여㏊에서 6쪽마늘을 재배했다

 

                                      문의 : 농산유통담당Tel(660-2435)

 

사진설명)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 제2회 서산6쪽마늘 특별 요리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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