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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나 멘토, 너 멘티‘ 우리는 한가족 핫이슈

2006-09-14 | 자치행정과


'나 멘토, 너 멘티' 우리는 한가족
- 서산시 선후배 직원 82명 멘토?멘티로 결연 … 행정서비스 향상 기대 -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 공무원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서산시청 7급 이상 직원 41명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임용된 신규 직원 41명과 각각 멘토, 멘티와의 관계로 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선배 공무원들은 올 연말까지 새내기 직원이 공직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와 관련한 지식 정보를 알려주는 멘토(Mentor)로 활동하게 된다.

 

또 매월 1차례씩 신규 공무원인 멘티(Mentee)와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업무상담 및 개인고민, 인간관계, 애로사항 등을 상담해주는 역할도 맡게된다.

 

시는 이들 선후배 공무원들의 활동상황을 제출받아 조직의 생산성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책 발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멘토-멘티 결연은 신규 직원의 업무추진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키고 선배 직원의 리더쉽을 키워 결국 행정능률향상과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며“활발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멘토링제(Mentoring)는 일반적인 단 방향 교육과는 달리 선후배 직원간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조직융화와 업무효율성, 애사심을 높이는 쌍방향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민간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다.

(사진있음 - 오전 12시경)
                                                                     문의 : 총무과 인사담당(☎660-2238)

 

사진설명) 멘토-멘티로 결연을 맺은 서산시청 직원들이 14일 중회의실에서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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