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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사러 서산에 또 왔어요 ” 핫이슈

2006-09-14 | 농업기술센터


“ 고추사러 서산에 또 왔어요 ”

 

서울시생활개선회 회장을 맞고 있는 이인화(58.여.서울 동작구 상도동)씨는 14일 회원 40명과 함께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 일원 1천평 규모의 고추밭에서 고추를 수확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 회장은 “3년전 서산에서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한 것이 인연이돼 또 다시 찾게 됐다”며“김장용으로 쓰기위해 햇볕에 말린 고추를 구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2-3명씩 나누어 고추 수확부터 건조, 가공, 포장까지의 농산물 출하 과정을 직접 체험한 뒤 인근 호박 농장을 방문, 향토음식에 관한 갖가지 요리 비법을 챙겼다.

 

이어 회원들은 안견기념관을 비롯해 대산영농조합과 대호간척지 영농현장을 차례로 둘러 보며 쌓인 피로도 풀고 가을 정취도 만끽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산농촌지도자회 박병철 회장은“도시민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물꼬를 트기위해 매년 초청행사를 열고 있다”며“더 많은 도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의 : 인력육성담당(☎660-2736)

 

사진설명) 일일 농촌체험에 나선 섯울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14일 지곡면 환성리 일원 고추밭에서 갓 수확한 고추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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