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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시장은 16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3회 서산시 풍물경연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 서산시, 올 6개 초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에 10억9200만원 투입 >
서산시는 올해 10억9200만원을 들여 대산읍 대로리 명지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6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정비를 다음달말까지 끝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학교 보호구역안에서는 운전자 시야 확보 개선을 위한 칼라아스콘 포장을 비롯해 과속방지턱 설치, 보호휀스 교체, 보도블럭 정비가 이루어진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정비대상 21개교 가운데 보호구역 정비가 끝나는 학교는 19개교로 늘게되며 나머지 음암면 동암초, 대산읍 대진초, 부석면 강당초 등 3개교는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2003-2005년까지 모두 18억7800만원을 들여 관내 13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정비를 끝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2003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추진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교통안전 시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교통지도 단속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도로시설관리담당(660-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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