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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추석 물가 안정관리 강화 핫이슈

2006-09-18 | 지역경제과


서산 추석 물가 안정관리 강화

 

서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물가 관리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18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지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수축산물, 위생관련 부서 근무자 8명으로 물가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유통매장 및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 물가관리에 착수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농산물 9종, 수산물 4종, 축산물 3종, 공산품 4종 등 모두 20개 추석 성수품과 이?미용료, 목욕료 등 10개 개인서비스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한 후 대응할 계획이다.

 

매점매석 위조상표 유통, 원산지표시와 가격표시제 위반, 불법계량기사용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근절을 위해 정보 수집 및 행정처리를 맡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직거래 장터 활성화, 생산자단체가 주관하는 할인매장 이용 확대, 알뜰 차례상 차리기 운동에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해 검소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보호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며"담합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는 검찰과 공정거래위에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지역경제담당(☎660-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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