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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시장은 오전 10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충남 어머니 테니스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서산시립도서관, 책 알뜰 교환 시장 운영
가정 또는 직장에서 보관중인 책과 신간 서적을 바꿔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산시립도서관(관장 리필하)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강당에서 21-22일까지 2일간 책 알뜰 교환시장을 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위해 도서관측은 일반도서와 각종 전문도서 등 장르별 신간 서적 1천여권을 교환용 도서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교환이 가능한 도서는 일반도서와 각종 전문도서, 아동도서, 만화책, 그림책 등 2000년 이후 출판된 책들로 상태가 양호하고 효용가치가 있어야 하며 1인당 3권 이내에 맞교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을 독서철을 맞아 책 읽는 붐을 조성하기 위해 책 알뜰 교환 시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더 좋은 책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도서관운영담당Tel(660-3028)
사진설명) 가정 또는 직장에서 보관중인 책과 신간 서적을 바꿔 읽을 수 있는 책 알뜰 교환시장이 오는 21-22일까지 2일간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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